[W건강생활백서] 스마트폰 과도한 사용 손목터널증후군 원인
[W건강생활백서] 스마트폰 과도한 사용 손목터널증후군 원인
  • 정리 = 신지민 기자
  • 승인 2020.07.15 10:52
  • 수정 2020-07-15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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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마우스를 사용하는 자세까지 손목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손목에 통증이 있다면 평소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가지고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손과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고 저린증상과 함께 손목이 시렵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수근관증후군이라고도 부르는데, 수근관이란 것은 신경과 힘줄이 지나다니는 통로로써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이 통로가 좁아지면서 신경을 누르게 된다. 눌린 신경에 의해 저릿한 느낌과 손가락까지 이어지는 통증이 나타난다.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하면 대표적으로 손목, 손가락의 통증과 저림이다. 손가락의 끝에 전기가 오는 듯한 저림과 함께 손목이 뻐근해지는데 점차 증상이 발전될수록 손목이 당기는 느낌과 함께 감각이 무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통증 때문에 손을 자주 털게되고 야간통에 의해 잠에서 자주 깰 수 있어 다음날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장시간동안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 외에도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행동을 하거나, 외부의 충격에 의한 외상, 농구와 같이 손목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하는 경우, 염증에 의한 질환 발생 등의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자가진단을 통해 점검해볼 수 있는데, 양 쪽 손등을 맞댄 후 1분간 유지해보았을 때 손목이 아프고 손이 저리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단순한 통증으로 인식해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성적인 통증으로 이어지거나 2차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약물, 물리, 주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데, 치료법 중 체외충격파 치료의 경우 고에너지의 충격파를 직접적으로 병변 부위에 투입해 근본적인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짧은 치료 시간과 더불어 바로 일상 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은평구 갈현동 활기찬정형외과ㆍ통증의학과 박수철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과도하게 손목을 사용하는 일을 자제하고, 쉬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중간중간 손목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과 인대의 경직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이어서 "일상 생활에서 손목이 뻐근하고 불편하다면 손목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손목 질환은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상시에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글/그림 = (주)토마스애드 (tomas.ad777@gmail.com)
도움말 = 활기찬정형외과ㆍ통증의학과 박수철원장(정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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