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과정 이수 후 시내 학교·지역아동센터 등서
직접 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이 학부모를 지역 교육의 핵심 주체로 키우는 ‘2025 학부모 교육강사단’ 양성과정을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 7일 오전 10시 재단 베네치아 중강당에서 ‘2025 학부모 교육강사단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강사단 총 66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 운영 방향, 강사단의 역할, 상반기 커리큘럼을 살펴보고 그룹 토의를 펼쳤다.
‘학부모 교육강사단’은 지난 10년간 활동한 학부모 교육 기부단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생태계라는 전문적인 패러다임으로 전환 및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강사단은 앞으로 공통 및 모듈 교육, 소그룹 실습, 현장 적용까지 90시간 이상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다. 구체적으로는 오리엔테이션 및 강사 마인드셋 개발, 청소년의 이해, 교수법과 강의 스킬, 분야별 심화교육, 강의기획 및 자료 개발, 개인 브랜딩 및 이미지 메이킹,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단은 이후 안양시 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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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imkitepil@wome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