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봉사단 소속 22개 단체 봉사자 40명 참여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가 12일 재난생존기술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엔 센터 재난재해봉사단 소속 22개 단체 봉사자 40명이 참여했다. 라이프라인코리아 조상일, 심호웅 강사를 초빙해 체험 중심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재난 상황 시 활용 가능한 각종 비상식품을 직접 섭취해 보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식량 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재난 비상식 체험’ 활동과 구급대 도착 전까지 자력으로 실시할 수 있는 기초 응급처치 기술을 익혀 위기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응급처치 워크숍’ 교육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있어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전 체험을 통해 봉사자들이 재난 대응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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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imkitepil@wome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