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서울 중랑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28일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을 가진 지역주민 22명이 주민참여단으로 위촉됐다. 주민참여단의 임기는 2년이며, 임기 동안 △여성복지 △양성평등 △일자리·돌봄 △안전·도시공간 △지역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특히,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와 생활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책을 제안해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발대식은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중랑’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구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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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성 기자
kigeni01@wome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