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상담복지센터...‘아들러 심리학’ 기반 8회기 교육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들러의 행복한 부모되기'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송군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들러의 행복한 부모되기'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송군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달부터 5일까지 이번 달 5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아들러 심리학에 기반한 행복한 부모 되기’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아들러 심리학'은 △자녀의 독립성과 자아존중감 향상 △긍정적인 의사소통 △문제해결 기술 △가족의 가치 확립 등을 중심으로, 부모가 자녀와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 도움을 주는 심리학적 접근 방식이다.

이번 교육에는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부모와 일반인이 참여했다. 이론교육과 더불어 실습을 병행하여, 참여 부모들이 실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 참여자는 “자녀와 부모의 서로 다른 관점을 이해하고, 훈육과 처벌이 아닌 적절한 소통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군수는 “가정은 행복의 가장 근원적인 출발점”이라며, “청송군의 모든 아이가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