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 명 모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 사례 공유

대전 유성구(청장 정용래)는 22일 유성컨벤션웨딩에서 ‘2024년 민관협력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가 주최하고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함께하는 민관협력, 피어나는 복지 유성’이라는 슬로건으로 150여명의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한 모범사례를 공유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했다.
표창 수상자는 전원 여성으로 △이미자(원신흥동) △최성연(온천2동) △김인숙(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활동가이며 △김미혜(유성구 행복네트워크 공동대표) △백미래(유성구 노인복지관 선임 사회복지사)다.
정용래 구청장은“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위원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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