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8일, '방배갤러리 in 수다'...14개 미술강좌 수강생, 100여 명의 연합전시도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방배센터의 개관 3주년을 맞아, 전성수 구청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초구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방배센터의 개관 3주년을 맞아, 전성수 구청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초구

서울 서초구(청장 전성수)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방배센터(이하 여가플 방배센터)의 개관 3주년을 맞아, ‘나비, 담다, 날다!’라는 주제로 ‘방배갤러리 in 수다’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나비, 담다, 날다!’는 서초구를 상징하는 ‘나비’가 여가플 방배센터의 배움과 나눔을 ‘담고’, 함께 ‘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방배갤러리 in 수다’는 지난 24일 오전 10시에 오프닝 행사로 시작됐다. 이 행사에서는 △줄리하프 및 우쿨렐레 강좌 수강생들의 축하 공연 △드론 오프닝 세레모니 △방배센터 배움‧나눔의 주역인 지역활동가와 전성수 서초구청장과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공연뿐 아니라 활동가들이 여가플 방배센터를 통한 각자의 성장담과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 가치'를 공유하는 토크콘서트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방배 갤러리’는 총 14개 미술 강좌에 참여한 100여 명의 작품 연합전시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서초여성가족플라자를 통해 주민이 함께 배우고,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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