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터차트 음반 판매량 발표
판매량 100만장 넘긴 솔로가수는 김호중뿐

27일 김호중이 2020년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김호중이 2020년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27일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2020년 연간 음반차트 남성 솔로 부문의 순위를 발표했다. 데이터 집계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한터차트에 의하면, 김호중은 지난해 누적 음반 판매량 105만5142장을 기록했다. 남성 솔로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많은 음반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 판매량에는 '우리家', 'CLASSIC ALBUM VOL.1: MY FAVORITE ARIAS', 'CLASSIC ALBUM VOL.2: MY FAVORITE SONGS' 앨범 등 김호중이 발매한 모든 앨범이 포함돼 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솔로 아티스트 중 1년간 총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긴 아티스트는 김호중이 유일하다.

이로써 김호중은 2020년 활동한 전체 아티스트 가운데 연간 누적 음반 판매량 5위를 차지하게 됐다. 

앨범 '우리家'는 1년간 53만2108장의 판매량으로 2020년 단일 음반차트 종합 부문에서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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