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찰, ‘디지털 교도소’ 수사 착수한다
대구 경찰, ‘디지털 교도소’ 수사 착수한다
  • 진혜민 기자
  • 승인 2020.07.13 18:02
  • 수정 2020-08-28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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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및 아동학대, 살인 등
강력사건 범죄자 신상정보 임의 공개
대구지방경찰청은 12일 오전 본관 10층 무학마루에서 이준섭 청장을 비롯해 1·2부장, 각 경찰서장, 과장·담당관, 계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치안종합성과 향상 대책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선 지난해 각 기능별 취약부분의 분석과 치안성과 향상을 위한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상호의견을 공유했다.2018. 03. 12. ⓒ대구지방경찰청
대구지방경찰청은 12일 오전 본관 10층 무학마루에서 이준섭 청장을 비롯해 1·2부장, 각 경찰서장, 과장·담당관, 계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치안종합성과 향상 대책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선 지난해 각 기능별 취약부분의 분석과 치안성과 향상을 위한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상호의견을 공유했다.2018. 03. 12. ⓒ대구지방경찰청

대구지방경찰청이 ‘디지털 교도소’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디지털 교도소는 성범죄 및 아동학대, 살인 등 강력사건 범죄자 신상정보를 임의로 공개하는 웹사이트이다.

대구경찰청은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 및 조력자 검거를 위한 수사에 나선다”며 “체포되는 운영자 등에게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하고 봉송통신위원회에 해당 사이트 차단을 요청할 방침이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교도소 지난 6월께 만들어 진 것으로 경찰은 조사 중이다.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는 사이트 소개 코너에 “대한민국의 악성 범죄자에 대한 관대한 처벌에 한계를 느껴 이들의 신상정보를 직접 공개해 사회적 심판을 받게 하려 한다”고 밝혔다.

또 최근 법원이 미국 송환을 불허한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씨 및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국가대표였던 고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한 김규봉 경주시청 감독 등에 대한 정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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