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조국혁신당은 조국 전 대표가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혁신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조국 전 대표는 어제(18일) 일과 시간 후 조국혁신당 중앙당에 복당원서를 접수했다”며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신속히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재관 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조국혁신당은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복당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 전 대표가) 24~25일 1박 2일 간 부산 민주공원, 평산마을, 봉화마을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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