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신문‧전여네 주최
2회 양성평등정책대상 선정 결과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성평등 정책과 지방의원의 우수 의정 활동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제2회 2024 양성평등정책대상’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여성신문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한 2024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양성평등 정책·활동에 대한 대중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 모델을 만들기 위해 2023년 제정됐다.

2회 양성평등정책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장관상 수상’ 우수 지자체는 7곳이다. △서울 서초구(행정안전부 장관상) △전북 익산시(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대전 대덕구(보건복지부 장관상) △서울 은평구(고용노동부 장관상) △대구 달성군(여성가족부 장관상) △전남 순천시(해양수산부 장관상) △광주 북구(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가 선정됐다. 특별상은 △경기 광명시 △대구 수성구 등 2곳이다. 

국회의원 특별상 수상자는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2명이 선정됐다.

지방의원 부문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상’ 수상자는 10명이다. △김경미(제주도의회) △김규찬(경남 의령군의회) △김상희(경북 봉화군의회) △김태금(충남 예산군의회) △김현미(세종시의회) △유인애(서울 강북구의회) △윤혜영(광주 광산구의회) △이인순(서울 성북구의회) △정은경(전남 무안군의회) △조영임(광주 광산구의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은 △경수현(서울 성북구의회) △고상순(서울 광진구의회) △김동은(경기 수원시의회) △김미연(부산광역시 동구의회) △김미주(서울 구로구의회) △노미경(울산 울주군의회) △민병희(충남 부여군의회) △배홍연(대구 동구의회) △손혜영(서울 도봉구의회) △오미섭 (광주 서구의회) △유승용(서울 영등포의회) △이은경(경기 동두천시의회) △이화정(충북 청주시의회) △전재옥 (충남 태안군의회) △정서윤(서울 동대문구의회) △정유나(서울 동작구의회) △정일윤(전북 임실군의회) △차해영(서울 마포구의회) △한권(제주도의회) △홍성희(충남 서천군의회) 등 총 20명이 수상했다.

지방의원 특별상은 민병춘(충남 논산시의회), 정정희(서울 강서구의회) 등 총 2명이다.

2회 양성평등정책대상 시상식은 12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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