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생활 실천 독려… 실내 온도 20℃, 내복 등 방한용품 착용

서울 성북구(청장 이승로)가 30일 성북구 녹색환경실천단과 함께 겨울철 에너지절약 시민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극복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녹색환경실천단 단원 약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성신여대 역 인근에서 에너지 절약을 독려하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홍보물에는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를 20℃로 유지하고, 내복 등 방한용품을 착용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자는 실천 방안이 포함됐다.
현장을 찾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올겨울 극심한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 기후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길 바란다”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생활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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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순 기자
salri9@wome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