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10% 할인효과(5% 할인발행 + 5% 페이백 이벤트)

서울 성북구(청장 이승로)가 연말을 맞아 11월 13일 오전 10시 ‘성북사랑상품권’을 40억 원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5%의 할인율과 5%의 페이백 이벤트로 10%의 할인효과를 누릴 수 있는 성북사랑상품권은 1인당 최대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성북구 내 성북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발행된 상품권은 오는 12월 10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25년에는 설맞이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월부터 진행한 성북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12월 22일까지 연장하여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지급 방법은 이전과 동일하게 11월부터 사용한 상품권 결제금액의 5%를 서울페이+앱을 통해 모바일 성북사랑상품권으로 차후 일괄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 총 560억 원의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며 “판매율과 사용률이 눈에 띄게 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사랑상품권을 통해 가계의 부담은 줄이고 소상공인의 매출은 늘어나는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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