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교육에 경력보유여성 및 예비창업자 70여명 참여

서울 마포구는 박강수청장이 8일 오전, ‘경력단절여성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SNS 활용 마케팅 교육’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총 3회차로 구성된 이 교육은 참여자들의 취‧창업을 목표로 SNS를 통한 사업 브랜딩과 개인‧사업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1회차 교육에서는 김인숙 브랜드 컨설턴트가 70여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마이 퍼스널 브랜딩의 시작’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강의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능력이 뛰어남에도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어 다시 양질의 일자리를 얻기 힘든 상황을 보고 매우 안타까웠다”며 “이번 교육이 경력보유여성에게는 재취업의 계기가 되고, 예비창업자에게는 사업홍보 역량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3회차 교육은 오는 12일과 13일에 진행된다.
12일 2회차 교육은 김소영 도예작가가 공예 분야를 중심으로 예비창업자를 위한 SNS 홍보 마케팅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13일 마지막 교육은 ‘1퍼센트 블로그 마케팅의 법칙’ 저자인 더블유엠아카데미 이승윤 대표가 ‘세상에서 가장 쉬운 네이버 마케팅’ 방법을 소개한다.
마포구 관계자는 교육 신청자가 모집정원을 초과했으나 교육장소인 구청 4층 시청각실이 넓어 모두 수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2~3회차 교육도 회차별로 신청가능하고 교육비는 무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