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권익 위해 전방위로 활약
지난 47년간 여협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일이라면 팔을 걷어붙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가족법개정운동 ▲환경·소비자보호운동 ▲매스컴 모니터링 사업 ▲여성정책토론회 ▲호주제폐지운동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여성연합 등과 연대해 이뤄냈다.
현재 여협은 35개의 회원단체와 16개 시도, 234개 시군구의 협동회원단체가 모여 총 285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008년까지 ▲여성정책사업 ▲연대사업 ▲노동복지사업 ▲국제관계사업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 4월에는 여성단체 간의 협력과 친선을 상징하는 새로운 CI를 만들어 혁신의 계기로 삼고 있다.
한편 여협과 인연을 맺은 대표적 여성계 인사로는 이숙종 성신여대 설립자, 손인실 전 대한YWCA연합회 총재, 김경오 대한민국항공회 총재, 최영희 전 민주당 의원, 이연숙 전 한나라당 의원 등 각계 분야에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홍지영 기자 j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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