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민우회, 잇따른 ‘흉기난동’, 불안에 잠식당하지 않기 위하여: 젠더 관점으로 들여다보기
최근 잇따른 ‘흉기난동’ 사건을 젠더 관점으로 분석하는 라운드테이블이 열린다.
한국여성민우회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 마포구 일터문화공간에서 이같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흉기난동’ 사건은 왜 지금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가? 이 상황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흉기난동’ 사건을 ‘이상동기범죄’, ‘묻지마범죄’가 아니라 어떻게 명명해야 하는가? △‘흉기난동’ 사건에 대해 국가는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가?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구체적인 발표 내용은 △안전은 총과 탱크가 아니다: 최원진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젠더관점으로 바라본 ‘흉기난동’ 범죄: 추지현(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조교수) △공동체 안전감각은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가?: 장임다혜(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언론은 ‘흉기난동’ 범죄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박다해(한겨레신문 기자) 등이다.
정원은 선착순 40명이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글폼(https://forms.gle/jb342Rba9oFCv8wv9)을 작성하면 된다. 문의 02-739-8858.
시립동작청소년성문화센터, ‘청소년의 시선에서 보는 Q&Q’ 성평등 영화상영회
청소년이 바라보는 현시대의 평등과 차별, 성평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영화상영회가 열린다.
시립동작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KT&G 상상마당 시네마 지하4층에서 ‘성평등 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
상영 예정작은 총 2편으로 △전기소녀 △명:우린 같지만 달라 등이다. 오후 8시부터는 GV 감독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상영작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구글폼(https://forms.gle/GnAyWWkhdtUQfmaX9)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후정의동맹·한국여성민우회, N개의 기후정의학교 ‘기후정의X성평등’
‘N개의 기후정의선언대회’를 앞두고 ‘기후정의X성평등’을 주제로 대중강연이 열린다.
기후정의동맹과 한국여성민우회는 오는 11월 2일 저녁 7시 30분 서울시 중구 민주노총 12층에서 이같은 내용의 강연을 공동주최한다.
프로그램은 △페미니즘과 기후감정에 대한 강의(김신효정 에코페미니즘 연구센터 달과나무 부소장) △날씨를 느끼고 글, 사진으로 창작물 만들기 △작업 발표 및 이야기 나눔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링크(bit.ly/N개의기후정의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민우회 성평등네트워크팀 (02-737-5763, network@womenlink.or.kr)으로 하면 된다.
한국여성노동자회, 2024년 3.8 여성파업 조직위원 모집
한국여성노동자회는 내년 3월 8일 여성파업을 위한 조직위원회 결성을 제안했다.
한국여노는 “우리는 여성 노동자를 쥐어짜고 굴욕하고 살해하는 이 현실을 여성파업으로 박살내고자 합니다”라며 “이 사회를 떠받쳐온 절반의 노동, 그 가치를 묻겠습니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27일까지 구글폼(https://bit.ly/2024womenstrike)을 작성하면 된다.
조직위원회 결성 제안서 전문은 이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26s5aI7VsuM_1P8ex6K_p_iGzZrsL1ym/view?usp=sharing)
조직위원회 참가비는 개인 1만원, 단체 5만원(전국단체 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