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국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기온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6.5도, 대전 -3.6도, 대구 1.5도, 광주 -2.0도, 부산 1.3도, 제주 2.7도 등 -7∼3도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평년평년(최저기온 -5~4도, 최고기온 7~12도)보다 2~5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은 0도 내외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1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강원도 평지와 산지에는 건조경보, 그 밖의 동해안 지역과 서울, 대전, 광주, 대구, 울산, 전남 동부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 5일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로 예상된다.
유영혁 기자
press@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