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이 4월 18일 용산역 앞에서 지방선거 프로젝트인 '지구를 살리는 기후철도2022'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녹색당 홈페이지
녹색당이 4월 18일 서울 용산역 앞에서 지방선거 프로젝트인 '지구를 살리는 기후철도2022'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녹색당 홈페이지

녹색당은 20일 충남 보령시 석탄화력발전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녹색당 지방선거 프로젝트인 ‘지구를 살리는 2022 기후철도’ 캠페인의 일환이다.

최근 충남 서해안 석탄화력발전소에 소형모듈원전(SMR)을 설치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녹색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주장을 규탄하고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노동자의 일방적 희생이 아닌 ‘정의로운 전환’의 필요성을 주장할 계획이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김예원 녹색당 공동대표 등 녹색당 주요 당직자가 참석하며 남상무 발전노조 한전산업개발 신보령지부 지부장이 연대발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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