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임금 오른 직장인, 4월 건보료 더 낸다
작년 임금 오른 직장인, 4월 건보료 더 낸다
  • 조혜승 기자
  • 승인 2020.03.24 09:38
  • 수정 2020-03-24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법에 따라 매년 4월 직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건보료 연말정산을 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지난해 임금이 오른 직장인은 다음달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더 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법에 따라 매년 4월 직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건보료 연말정산을 한다고 밝혔다. 

정산과정에서 성과급이나 상여금, 호봉승급 등으로 작년에 월급이 오른 직장인은 덜 낸 건보료를 추가로 내고 임금하락으로 소득이 줄어든 직장인은 더 낸 보험료를 환급받는다. 직장가입자 건보료 정산은 가입자의 보수변동으로 보험료 인상·인하 요인이 발생했더라도, 당장 보험료를 올리거나 내리지 않고 이듬해 4월에 정산하고 있다. 호봉승급·성과급 지급 등으로 보수가 올랐다면 보험료를 추가로 납부하고, 만약 보수가 삭감됐다면 냈던 보험료의 일부를 환급해준다. 보험료가 일률적으로 증가하는 건보료 인상과 다르다.

2018년 기준 1인당 평균 정산 보험료는 14만6000원, 총 정산금액은 2조1178억원원으로 전년 대비 13.8% 증가했다. 보수가 늘어난 876만명은 가입자와 사용자(사업장)가 지난해 각각 1인당 평균 14만8000원을 더 냈으며 최고 추가납부 금액은 3243만3000원이었다.

보수가 줄어든 297만명은 가입자와 사용자 각각 1인당 평균 8만원을 돌려받았으며 최고 환급 금액은 2929만4000원이었다. 보수를 정확히 신고한 276만명(19.0%)은 정산 보험료가 없다.

추가로 내야 할 정산 보험료가 4월분 건보료 이상이면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5회로 나눠 내게 된다. 일시 납부하거나 10회 이내로 납부 횟수를 변경하려면 직장 가입자 분할납부 차수 변경 신청서를 5월 10일까지 관할 지사에 제출해야 한다. 보험료 환급은 4월분 보험료에서 환급분을 뺀 금액이 고지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인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