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정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14일 예술의전당서 개최
양윤정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14일 예술의전당서 개최
  • 이유진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7.07.11 18:44
  • 수정 2017-07-11 1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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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정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1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에서는 드뷔시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G단조’를 선보인다. 이 곡은 드뷔시 말기 작품 중 하나로 1917년 봄에 완성됐다. 특징은 돌연한 음의 울려 퍼짐, 기괴한 효과를 내는 피치카토의 겹음주, 드뷔시 후대의 수많은 바이올린 음악 작곡가들에 영향을 준 새로운 운 음향 등이다.

이외에도 에르네스트 쇼숑의 ‘Poème Op. 25’ 소련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지휘자인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1 in F minor, Op. 80’ 헝가리 작곡가 바르토크의 ‘Romanian Folk Dances for Violin and Piano, Sz. 56’ 등의 곡이 연주된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윤정은 서울예고 1학년 재학 중 미국 커시트 음대로 유학해 학사 졸업했다. 그 후 보스턴의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로 진학해 전액 장학생으로 석사학위를 취득, 박사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수료했다. 이후 독일 베를린의 한스아이슬러 음대에서 마스터 과정을 졸업했다. 현재는 예원학교, 서울예고에 출강 중이다.

국내에선 과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대구방송오케스트라,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연주했다. 베를린 컬리지움 오케스트라와의 베를린 데뷔 협연을 시작으로, 불가리아 플레벤필하모닉, 헝가리 세게드필하모닉, 벨기에의 ‘Royal de Chambre de Wallonie’ 오케스트라 등 해외 오케스트라와 다수의 연주를 했다.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일찍이 음악저널 콩쿠르와 세종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녀는 한국일보·TBC·부산 ·이화경향 콩쿠르 등에서 1등을 수상했다. ‘Max Rostal 국제 콩쿠르’에서 현대음악상을 받았으며, ‘인터내셔널 솔로 컴페티션’에서 3등, ‘2015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세미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독주회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클레프로 문의하면 된다. 02-515-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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