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2025년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환경조성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구는 청소년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초중고교 주변에 금연구역 10곳을 확대 지정하고 보도에 안내표지를 설치했다.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금연 교육을 적극 실시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관내 기업체 및 병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상담을 진행했다.
관내 대학 및 기관들과 협력해 민원다발지역 특성에 맞춘 금연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하고 금연 안내표지판을 제작 설치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과 이동금연클리닉 사업 확대 등 ‘건강한 서대문 금연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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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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