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 참석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한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 ⓒ서울시의회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한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 ⓒ서울시의회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 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오는 25일까지 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