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본부 정정당당 차세대 유세단 발대식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여성본부가 18일 중앙당사에서 ‘여성본부 정정당당 차세대 유세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젊은 여성의 힘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재옥 의원(총괄본부장)과 정희용 의원(총괄부본부장), 이인선 의원(여성본부장), 이달희·강선영·조지연·최보윤·최수진 의원(여성본부 전략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 김다혜 위원장(여성본부 차세대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본부 정정당당 차세대 유세단’은 20·30·40대의 시선과 목소리로 국민과 소통하며, 김문수 후보의 대선 비전·정책을 전하는 여성·청년 중심의 유세팀이다. 이들은 특히 경력단절 여성과 모두를 위한 안전한 사회 구축에 대한 김 후보의 공약에 공감하고 있다. 광역·기초의원들도 포함된 유세단은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반영한 정책들을 김 후보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유세일정에도 동행한다는 계획이다.
차세대 여성위원들을 대표해 필승 결의문을 낭독한 김다혜 위원장은 “미래세대인 젊은 여성 유권자의 꿈과 목소리를 대변해 대선 승리를 넘어 대한민국이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필승의 전선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선 의원은 “정치도 어렵고 경제도 어려울 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여성의 힘’”이라며 “정정당당 김문수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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