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가정의 달 기념 정부 포상’ 시상식서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중 유일 수상

서대문구(청장 이성헌)가 운영하는 서대문구가족센터(센터장 강주현)가 ‘2025년 가정의 달 기념 가족정책 유공 정부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가족 복지증진’과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센터는 가족 분야 정책개발과 다양한 가족 지원사업 추진으로 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자치구 가족센터 가운데 유일하게 정부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가족 복지정책 전달체계로서의 원활한 정부 사업 추진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위한 가족 건강성 증진 사업 활성화 △위기·취약가족 지원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서대문구의 지원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맞벌이, 한부모, 조손, 다문화, 1인, 위기 가족 등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수상뿐만 아니라 2023년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가족센터 종합평가’에서 S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공동체 문화 조성과 서대문구 모든 가족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가족센터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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