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김삼화 법무법인 지혜로 변호사가 제10대 양평원 원장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김삼화 법무법인 지혜로 변호사가 제10대 양평원 원장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취임

김삼화 법무법인 지혜로 변호사가 제10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원장은 서울시립대에서 행정학 학사와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중앙대에서 의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과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장, 법무부 여성정책심의위원회 위원, 서울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 등을 지냈다. 2016년에는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제20대 국회에 입성해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여성가족부 산하 양육비이행관리원은 전지현 변호사가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양육비이행관리원의 초대 원장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육비이행관리원
여성가족부 산하 양육비이행관리원은 전지현 변호사가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양육비이행관리원의 초대 원장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육비이행관리원

전지현 초대 양육비이행관리원장 취임  

전지현 법무법인 시화 변호사가 양육비이행관리원 초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전 신임 원장은 연세대학교 법학학사를 취득하고 북한대학원 북한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제5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용산 대통령실 홍보수석실 행정관, 경제사회연구원 이사, 한국여성변호사회 비상임이사, 법무법인 시화 변호사 등을 역임했다. 

양육비이행관리원은 지난해 9월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내부 조직에서 독립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성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단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제공
이성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단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제공

이성은 신임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단장 임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혜순)은 지난 2월 26일 이성은 전 경찰청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을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단장으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지난해 경기도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위탁해 출범한 기관으로, 젠더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다기관 협력을 통한 피해자 중심 통합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4시간 상담과 안전 공간 제공 등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모두 무료로 운영 중이다.

이 신임 단장은 이화여대에서 여성학 석사를, 영국 요크대에서 여성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경찰청 양성평등정책담당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서강대학교 대우교수,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김수정 서귀포 오페라 페스티벌 ‘투란도트 갈라 콘서트’ 예술감독.
김수정 사단법인 대한민국 오페라단연합회 이사장.

김수정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이사장 취임

사단법인 대한민국 오페라단연합회는 제10대 이사장에 김수정 성악가가 취임했다. 

오페라단연합회는 국내 민간 오페라단들이 오페라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2007년 출범한 단체다. 

김 이사장은 연세대와 폴란드 쇼팽음악원을 졸업하고 바르샤바 국립오페라단 솔리스트로 활동한 메조소프라노다.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장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부터 오페라단연합회 부이사장으로 활동했다. 2011년 보건복지부장관 나눔상, 2014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젠더법학연구소와 한국젠더법학회가 공동으로 오는 22일 ‘변화하는 노동, 젠더와 법’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젠더법학연구소
이화여자대학교 젠더법학연구소와 한국젠더법학회가 공동으로 오는 22일 ‘변화하는 노동, 젠더와 법’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젠더법학연구소

‘변화하는 노동, 젠더와 법’ 주제로 학술대회 열린다

이화여자대학교 젠더법학연구소와 한국젠더법학회가 오는 22일 ‘변화하는 노동, 젠더와 법’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노동과 젠더가 교차하는 다양한 법적 쟁점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 히토쓰바시대 대학원 법학연구과의 아이자와 미치코 교수가 기조 강연자로 초청됐다. 아이자와 교수는 ‘고용상 젠더차별의 근본적 이유 - 일본의 경우’에 대해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여성가족부 복도 모습.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여성가족부 복도 모습. ⓒ연합뉴스

여가부,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 공모

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국민 누구나 포상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4월 18일까지 공문이나 전자우편으로 추천하면 된다.

추천 대상은 양성평등 기반 강화, 양성평등 의식 및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 등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 등이며, 훈격별 필수 공적기간 이상을 활동한 사람이다.

최종 선정된 유공자에게는 오는 9월 초로 예정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포상할 예정이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26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창숙)는 4월 21일까지 우수 여성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26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참가 자격을 기존 ‘창업 3년 미만 여성 창업기업 또는 예비 여성창업자’에서 ‘창업 7년 미만 여성 창업기업 또는 예비 여성창업자’로 확대하고 사업화 지원금도 지난해보다 2천만원 증액해 60팀에 총 2억원을 지원한다. 

수상자 40팀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 총상금 8400만원(대상 2천만원)을 지급하고 창업 후 3년 미만 수상자 상위 26팀은 ‘도전! K-스타트업 2025’ 본선 자동 진출권을 부여한다.  

한국여성정치연구소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20일 서울 종로구 라스위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여성정치연구소 
한국여성정치연구소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20일 서울 종로구 라스위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여성정치연구소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창립 35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국여성정치연구소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지난 3월 20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라스위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지난 35년간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손봉숙 이사장과 김은주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의 정치적 권리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여성변호사회가 서울시장 등 9개 협약기관 대표들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등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14일 체결했다.왼쪽부터 한정선 한화손해보험 부사장,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 김병윤 구세군 사령관,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오세훈 시장, 왕미양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최창남 기아대책 회장, 안범환 SK행복에프앤씨재단 이사장, 임상엽 CJ주식회사 ESG경영추진 단장 ⓒ한국여성변호사회
한국여성변호사회가 서울시장 등 9개 협약기관 대표들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등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14일 체결했다.왼쪽부터 한정선 한화손해보험 부사장,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 김병윤 구세군 사령관,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오세훈 시장, 왕미양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최창남 기아대책 회장, 안범환 SK행복에프앤씨재단 이사장, 임상엽 CJ주식회사 ESG경영추진 단장 ⓒ한국여성변호사회

한국여성변호사회, 자립준비청년 등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한국여성변호사회가 서울시장 등 9개 협약기관 대표들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등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있어도 양육이 어려워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종료(24세까지 연장 가능)된 아동이다.

서울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여성변호사회, 고려아연, 구세군, 기아대책, 한화손해보험, 삼성전자, CJ나눔재단, SK행복앤에프엔씨재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SOS 긴급자금 조성·지원, 취업교육 및 일자리 연계, 법률지원’을 주요 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법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법률 상담을 지원한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여성가족재단, ‘여성학실천대학’ 참여자 모집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지역 내 여성주의 전문성 향상과 성평등 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학 전문과정 '2025 여성학실천대학'을 오는 4월 1일 온라인으로 개강한다. 

4월에는 '우리는 평등할까'를 주제로 엄혜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강의가 있다. 도민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여성주의 도서 저자와의 만남을 지역 도서관, 작은 서점 등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여성학실천대학'도 운영할 계획이다.

7월에는 '여성주의 연구 읽기'를 주제로 연구자를 초빙하여 변화하는 시대의 새 흐름을 함께 학습할 예정이다.

ⓒ띵동
ⓒ띵동

띵동, 퀴어 청소년 글쓰기 프로그램 "어쩌다, 쓰다보니" 모집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 띵동이 퀴어청소년 글쓰기 프로그램 ‘어쩌다 쓰다보니’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글을 써보고 싶은 10대 성소수자 청소년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3일, 29일, 30일 진행되고 1명당 1개의 프로그램만 참여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마다 돌 옮겨 적기, 시 이어 쓰기, 최애 서사 돌아보기를 주제로 글짓기가 진행된다.

참가나 문의는 띵동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할 수 있다.

한국YWCA연합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탈핵운동사’를 주제로 오픈토크를 개최한다. ⓒ한국YWCA연합회
한국YWCA연합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탈핵운동사’를 주제로 오픈토크를 개최한다. ⓒ한국YWCA연합회

YWCA, 탈핵운동 오픈토크 개최… “지역과 청년” 주제로 논의 

한국YWCA연합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 ‘탈핵운동사’를 주제로 오픈토크를 연다. 행사는 온라인(줌)과 서울 중구 한국YWCA연합회 A스페이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혜정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장이 ‘2000년대 이후 한국YWCA의 탈핵운동’을 발표한다.

2부 패널토크에서는 이현주 청주YWCA 국장이 ‘지역 현장의 탈핵생명운동’, 진해인 YWCA생명비전연구소 연구원이 ‘청년이 바라본 탈핵운동’을 주제로 발표한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