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노동연대회의는 세계여성의 날인 3월 8일 오후 12시30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2025 여성노동자대회’를 연다. ⓒ여성노동연대회의
여성노동연대회의는 세계여성의 날인 3월 8일 오후 12시30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2025 여성노동자대회’를 연다. ⓒ여성노동연대회의

여성노동연대회의, 3월 8일 2025 여성노동자대회 개최

여성노동연대회의는 세계여성의 날인 3월 8일 오후 12시30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2025 여성노동자대회’를 연다.

여성노동연대회의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여성노동조합,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가 여성노동자의 인권과 노동권 향상이라는 목표로 구성한 연대체다.

올해 대회 슬로건은 ‘차별 없는 일터, 평등한 미래: 투쟁하고 연대하여 성평등한 미래로!’다.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여성단체들은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제40회 한국여성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한국여성대회에서 외치고 싶은 구호와 ‘3.8 여성선언문’을 모집한다.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제40회 한국여성대회 조직위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여성단체들은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제40회 한국여성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한국여성대회에서 외치고 싶은 구호와 ‘3.8 여성선언문’을 모집한다.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제40회 한국여성대회 조직위원회

제40회 한국여성대회 ‘3·8 여성선언문’ 시민과 함께 만든다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여성단체들은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제40회 한국여성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한국여성대회에서 외치고 싶은 구호와 ‘3.8 여성선언문’을 모집한다.

한국여성대회 홈페이지에 140자 이내로 ‘내가 지키고 싶은 나의 일상’, ‘함께 살고 싶은 우리의 오늘’, ‘내가 만들고 싶은 우리의 내일’을 주제로 문구를 남기면 조직위가 이를 종합해 3·8 여성선언문을 작성할 예정이다. 광장에서 함께 외치고 싶은 구호도 모은다.

이와 함께 한국여성대회 기념식의 마지막을 장식할 깃발 퍼포먼스 참가자도 모집한다.

선언문 참여와 참가 신청은 3.8 한국여성대회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에서 할 수 있다.

NGO ‘소통과치유’(대표 이정은)가 오는 3월 13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이목(둘째주 목요일)강좌 ‘돌봄의 사회학’을 개최한다.  ⓒ소통과치유
NGO ‘소통과치유’(대표 이정은)가 오는 3월 13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이목(둘째주 목요일)강좌 ‘돌봄의 사회학’을 개최한다.  ⓒ소통과치유

소통과치유, “여성은 노후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 온라인 강연 개최

NGO ‘소통과치유’(대표 이정은)가 오는 3월 13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이목(둘째주 목요일)강좌 ‘돌봄의 사회학’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여성은 노후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라는 화두를 중심으로, 일본의 개호보험을 통한 재택 돌봄 모델을 분석하고, 한국 사회에서의 돌봄과 노후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강연의 초청 강사는 일본의 대표적인 사회학자이자 도쿄대학교 명예교수인 우에노 지즈코다. 그는 작년 사회과학 도서 부문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돌봄의 사회학』의 저자로, 일본의 개호보험 제도를 통해 돌봄이 어떻게 사회적으로 조직될 수 있는지를 연구해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여경협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 모집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박창숙)는 3월 10일까지 ‘2025년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여경협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여학생들이 비즈니스 실무 역량을 키우고 미래의 여성 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배 여성 CEO가 멘토가 돼 여학생들에게 실전 비즈니스 경험을 전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여성 CEO 특강 △여성 기업 현장 탐방 △실전 창업 멘토링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 탐방 △통합 워크숍 등이다.

이해연 한국여성발명협회 14대 신임 회장. ⓒ한국여성발명협회
이해연 한국여성발명협회 14대 신임 회장. ⓒ한국여성발명협회

이해연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 취임 

14대 한국여성발명협회장에 이혜연 ㈜에이치엘사이언스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해연 신임 회장은 코스닥 상장사인 에이치엘사이언스 대표이사로 지난 25년간 433건의 지식재산권을 창출하며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R&D와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기업을 성장시켜 왔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특히 여성발명인이 겪는 시장진출의 어려움과 필요로 하는 지원을 파악하고 IP 기반 기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R&D 성과가 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진  위민인이노베이션(WIN) 4대 신임 회장.  ⓒWIN
김미진 위민인이노베이션(WIN) 4대 신임 회장.  ⓒWIN

김미진 HP코리아 전무, WIN 4대 회장에 선임

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위민인이노베이션(WIN)은 지난 2월 25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4대 회장으로 김미진 HP코리아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미진 신임 회장은 연세대학교 전산과학과를 졸업한 후 30년간 다국적 기업에서 다양한 업무를 거친 IT 전문가다. 국내 기업의 전산실 프로그래머로 경력을 시작해 다국적기업 HP, 아시아 서비스사업부, 솔루션 및 제품 마케팅, 기술영업, 전략기획 등을 거쳐 현재 HP코리아의 엔터프라이즈 영업본부 본부장 전무로 재직 중이다. 

김 회장은 "여성 리더십 확대는 단순히 여성의 권익 향상이 아니라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WIN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변화와 임팩트를 만들어내는 조직으로서 기업들이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더 강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간호 100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신경림 전 대한간호협회 회장. ⓒ대한간호협회
‘간호 100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신경림 전 대한간호협회 회장. ⓒ대한간호협회

제40대 대한간호협회 회장에 신경림 이화여대 명예교수 

신경림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명예교수 겸 대한간호협회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대한간호협회 제4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간호협회는 26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간호법 제정, 대한민국 간호 100년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제94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 교수는 이날 전체 참석 대의원 371명 중 258표(69.54%)를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 

신 교수는 이화여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간호교육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네 차례(32·33·37·38대) 간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에는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제19대 국회에 입성해 보건복지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신 교수는 "간호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약속드린 많은 내용을 당장 내일부터 해결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간호의 미래를 전성시대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믿음의 투표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국여성수련원
ⓒ한국여성수련원

한국여성수련원 삼일절 맞아 산책길 개통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함영이)은 삼일절을 맞아 특별한 의미를 담은 새로운 산책길, ‘수련원의 하루’를 조성했다.

2월 27일 개통한 산책길은 일제강점기 동안 일본이 군수물자 조달을 위해 소나무에서 송진을 강제로 채취하며 겪었던 소나무들의 고통을 기억하고, 그들의 회복력과 인내를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 

사진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로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사진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로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부모가족 상담은 1577-4206”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미혼모·부 및 한부모가족을 위한 상담과 가족 정책정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가족상담전화 대표번호를 ‘1577-4206’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족상담전화 1577-4206’은 미혼모·부 및 한부모가족뿐만 아니라 가족 정책정보 등 가족서비스 관련 상담이 필요한 국민 누구나 24시간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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