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후원으로 영화 관람 및 아쿠아리움 체험 진행

대전 유성구(청장 정용래)는 22일 대전 신세계 Art&Science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방학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40여명에게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 관람과 아쿠아리움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아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을 하며 새로운 즐거움과 배움을 얻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구청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해 준 신세계 Art&Science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 후원기관들과 연계해 인지, 건강, 정서, 가족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자립을 돕고 있다.
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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