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역량 강화 및 도민 소통 활성화 도모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고태민)는 14일 오전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제12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분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분과위원장 해촉으로 인해 후반기 문화관광체육분과를 이끌어 갈 새로운 위원장을 선출하고 소관 분야에 대한 주요 업무 현황을 청취했다.
고태민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힘을 불어넣고 도민의 삶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언해 주시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의정활동 자문과 입법 및 정책제안 등을 통한 의정 역량 강화 및 도민 소통 활성화 도모를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현재 상임위원회별 7개 분과위원회에 총 58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문화관광체육분과는 7명의 위원으로 새롭게 구성돼 내년 6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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