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 이해와 창의력 향상 목표로 체험 프로그램 마련

세종시(시장 최민호) 종촌동도서관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전국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세종시
세종시(시장 최민호) 종촌동도서관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전국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세종시

세종시(시장 최민호) 종촌동도서관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전국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연계해 매년 진행하는 사업이다.

종촌동도서관은 이번 독서교실에서 △열두 마리 새 △다다다 다른 별 학교 △거울 속으로 △달라도 친구를 주제 도서로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다양성을 이해하고 포용력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점자 책갈피 만들기 △지점토 아바타 제작 △미술놀이 등을 통해 독서의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9일까지 종촌동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jongchon)에서 신청 가능하며, 최대 12명을 모집한다.

종촌동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다름과 틀림의 차이’를 이해하고, 다양성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종촌동도서관(☎044-304-64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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