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는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정부 공공기관 등을 포함해 130여개의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대한적십자사와 대한여한의사회를 지목했다.
허명 회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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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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