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게 120여명이 즐거운 가을여행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와 함께 4일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기차여행을 마련했다.
이번 여행은 코레일 수원 관리역(역장 주광성), 경기관광공사가 함께 지원해 120여명이 가을여행을 떠났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역사 광장에서 여행 참가자들을 배웅하고, “이번 여행이 발달장애 가족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등 120여명은 수원역에서 가평역까지 기차로 이동해 잣향기 푸른마을, 김유정역 등을 방문했다. 고추장 만들기, 레일바이크 체험 등 즐거운 여행을 하며 가을을 만끽했다.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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