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까지 새일센터 접수

여성가족부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4년 새일센터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새일센터(전국 159개소)가 수행하는 여성경제활동 지원 서비스 부문과 이용자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새일센터와 이용자가 공동으로 참여하거나 이용자 단독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서비스 부문은 △통합(원스톱) 취업지원 △구인처 발굴 △직업교육훈련 △창업 △경력단절예방·사후관리 △집단상담 등 6개 분야이며, 이용자 부문은 △구직‧재직여성 △기업 등 2개 분야로 총 8개 분야다.
공모전 참여는 새일센터 이용 계기와 참여한 서비스, 이를 통해 변화된 일상과 성과 등 경험담을 수기형태로 작성해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새일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1점) △최우수상(8점) △우수상(8점) △장려상(12점) 등 총 29점을 선정하고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장관상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은주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새일센터를 통해 취·창업, 경력단절을 극복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확산하겠다”며 “경력단절여성이 양질의 일자리에 진입하고 경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새일센터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