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맞손’
임신·출산 여성장애인 보건·의료 연계 시스템 기반 구축 등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지회장 박규홍)와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김창환)는 지난 5일 인천지역 여성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지회장 박규홍)와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김창환)는 지난 5일 인천지역 여성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지회장 박규홍)와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김창환)는 지난 5일 인천지역 여성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정신숙 본부장,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김창환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모성보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및 협력 △임신·출산 여성장애인 보건·의료 연계 시스템 기반 구축 △임산부 출산지원 사업 등 상호간의 사업 연계 등이다.

정신숙 본부장은 “여성장애인의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의료비 부담을 덜고 안전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고, 임신·출산 여성장애인 보건·의료 연계 시스템 구축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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