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란희 대표 "성평등한 세상 위해 당당히 활동할 것"
한국여성의전화가 창립 41주년을 기념해 새 로고(CI)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새 CI에 성평등한 세상을 위해 더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가부장 사회에 당당히 맞서는 한국여성의전화를 심벌로 표현했으며 흔들림 없이 강인하게 나아가는 모습을 굵은 글씨로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는 “한국여성의전화가 걸어온 길, 가고자 하는 길을 새로운 CI에 담아내고자 노력했다”며 “한국여성의전화는 늘 그래왔던 것처럼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시민들과 연대해 힘차고 당당하게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여성의전화는 창립 41주년을 기념해 활동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호프 ‘티끌 모아 성평등’을 개최한다. 일일호프는 오는 15일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여의도광장비어(BEER)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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