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과 바늘에 참여할 사람 모이세요”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부산지부에서 운영하는 동래 일하는 여성의 집에

서 교육받은 여성가장들이 공동브랜드를 만들어 창업,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1월 의류수선반을 졸업한 여성가장들이 창업의 어려움을 토로하

다가 서로를 위로하고 힘을 합쳐 살아보자는 뜻에서‘자본과 사회 경험의

열세를 공동드랜드로 타개하면서 창업전선에서 성공의 발판을 마련하겠다’

는 각오로 ‘실과 바늘’이라는 공동브랜드를 착안하기에 이른 것이다.

자신들의 유일한 창업도구를 그대로 브랜드로 차용한 ‘실과 바늘’은 맞

춤 및 수선업을 전문으로 한다. 현재 부산지역에 개설된 ‘실과 바늘’점포

는 모두 8곳, 수익은 월평균 80∼90만원 정도라고 한다.

동래 일하는 여성의 집에서 운영하는 의류수선반 5개월 교육과정을 거쳐

창업을 원하는 여성가장이면 누구나 ‘실과 바늘’ 공동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 (051)501-8945

<부산=김숙경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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