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서울 광화문 북부광장과 고궁 일대에서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중앙회장 윤홍근)가 주최하는 ‘제1회 나라사랑 실천 국민 걷기대회’ 가 열린다.
제1회 나라사랑 실천 국민 걷기대회는 나라사랑 실천 국민 걷기대회는 광복절을 맞아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역사적 가치를 인식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서울 광화문 북부광장에 모여 오전 9시부터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 등 조선 3대 궁궐로 이어지는 코스를 걸으며 자유 관람할 수 있다.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접수를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측은 “‘바르게 걷자’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중고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 행사로, 고궁을 함께 걸으며 바른 역사알기는 물론 가족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한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나라사랑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한 국민정신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 회원 100만 시대를 앞두고 핵심전략 사업으로 ‘10만 국민행복지킴이 정예요원’ 양성을 통해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범국민 의식개혁운동’을 추진 중이다.
진주원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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