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대학생 1450명 설문조사

 

7월 16일부터 스타벅스의 일부 음료 가격이 인상된다. ⓒ뉴시스·여성신문
7월 16일부터 스타벅스의 일부 음료 가격이 인상된다. ⓒ뉴시스·여성신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알바몬은 ‘브랜드 아르바이트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대학생이 아르바이트하고 싶은 브랜드에 스타벅스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학생 14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여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브랜드’(복수응답) 1위에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39.0%)’가 2위에는 ‘투썸플레이스(23.5%)’가 선정됐다. 이어 올리브영(18.5%), 나이키코리아(13.0%), 던컨도너츠(10.9%), 파리바게트(10.9%) 순으로 집계됐다.

남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브랜드’ 1위도 스타벅스커피코리아(26.9%)가 차지했다. 이어 ‘나이키코리아(23.9%)’, 에버랜드(11.9%), SK텔레콤(11.4%), 오션월드(11.4%), 아디다스(11.0%), 투썸플레이스(11.0%)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이 해당 브랜드 아르바이트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여서’라는 답변이 응답률 56.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시급이 높고 알바생 복지혜택이 좋아서(20.2%)’, ‘다른 아르바이트에 비해 업무가 힘들지 않아서(19.2%)’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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