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부산행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배우 공유가 미소짓고 있다.prescription drug discount cards cialis prescription coupon cialis trial coupon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부산행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배우 공유가 미소짓고 있다.
prescription drug discount cards cialis prescription coupon cialis trial coupon
ⓒ뉴시스ㆍ여성신문

공유, 마동석 주연의 ‘부산행’(감독 연상호)은 개봉 전부터 관객몰이하며 압도적인 예매율로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부산행은 23일 하루 128만950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후 총 누적 관객 수는 412만229명이다. 곧 5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부산행은 개봉 첫날 9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모으며 역대 국내 개봉 영화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새롭게 썼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부산행은 전날 1569개 스크린에서 8822회 상영, 87만2460명이 봤다. 이날 매출액만 65억6100만원, 매출액점유율은 82.4%였다.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부산행이 예매율 73.5%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부산행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한편, 지난주 1위를 차지한 ‘나우 유 씨 미 2’는 예매율 5.7%로 2위를 차지했다. 픽사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는 예매율 5.5%로 3위에 올랐다. 다음 주에는 리암 니슨, 이정재, 이범수 주연의 ‘인천상륙작전’이 개봉한다. 이 밖에 첩보 액션의 진수를 선보였던 ‘본’ 시리즈의 명맥을 잇는 맷 데이먼 주연의 ‘제이슨 본’과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빅’이 개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