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리우올림픽 한국 선수단 부단장에 신정희 대한체육회 부회장(왼쪽), 이필영 대한체조협회 부회장이 선임됐다.cialis manufacturer coupon site cialis online coupon
2016리우올림픽 한국 선수단 부단장에 신정희 대한체육회 부회장(왼쪽), 이필영 대한체조협회 부회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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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리우올림픽 한국 선수단을 이끄는 부단장 3명 가운데 여성이 2명 임명됐다.

최근 대한체육회는 2016 리우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본부임원 명단을 확정했다. 선수단장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부단장에 신정희 대한체육회 부회장·이필영 대한체조협회 부회장·조영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올림픽 선수단 본부임원인 부단장에 여성 2명이 이름을 올린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신정희 부단장은 이와 관련해 “평소 대한체육회가 여성의 활동을 권장해왔다. 또 이번 올림픽 한국 선수가 여성 101명, 남성 102명이라는 점도 반영됐다고 생각하며 여자 선수의 기여도도 인정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신 부단장은 올림픽에 임하는 각오로 “경기 시작 전부터 끝까지 선수의 안전과 함께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부단장으로서 단장을 잘 보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림픽 선수단 전원은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행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정몽규 선수단장 및 선수들이 참석했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여자 태권도 선수들이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뉴시스ㆍ여성신문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여자 태권도 선수들이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뉴시스ㆍ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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