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국가대표 구본길(27·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회식 한국 선수단 기수에 선정됐다. 사진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구본길.prescription drug discount cards blog.nvcoin.com cialis trial cou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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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27·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회식 한국 선수단 기수에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9일 올림픽 개회식 기수에 펜싱 구본길, 출국 기수에 사격 진종오, 남녀 선수 주장으로 진종오와 핸드볼 오영란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개회식 기수가 된 구본길은 2012년 런던올림픽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구본길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사브르 단체전·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출국 기수이자 남자 선수 주장인 진종오(37·KT)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50m 권총 금메달과 10m 공기권총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50m 권총과 10m 공기권총에서 모두 금메달을 휩쓸었다.

여자 선수 주장 오영란(44·인천시장)은 1996년 애틀랜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에 복귀한 오영란은 올림픽 최다 출전(5회)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이들은 대한민국 선수단을 대표해 203명의 선수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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