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페미니스트 되겠다” 히포시 열풍, 전국으로 확산
“남성 페미니스트 되겠다” 히포시 열풍, 전국으로 확산
  • 박길자 기자
  • 승인 2016.07.14 13:06
  • 수정 2016-07-17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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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여성대회 주요 행사로 치러진 히포시 캠페인을 마친 후 안희정(오른쪽 둘째) 도지사와 김화중(오른쪽 셋째)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자들을 향해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충남도
충남도여성대회 주요 행사로 치러진 히포시 캠페인을 마친 후 안희정(오른쪽 둘째) 도지사와 김화중(오른쪽 셋째)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자들을 향해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충남도

“성평등 향해 행동을”

충남도, 서울 강동구

자치단체 히포시 선언

여성신문이 지난해 5월 시작한 성평등 연대운동 ‘히포시’(HeForShe)가 2년차를 맞아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충남도는 양성평등주간(7월 1∼7일)을 맞아 도청 외벽에 ‘히포시’ 펼침막을 걸어 도민들의 관심을 끈데 이어 5일 논산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32회 충남도 여성대회에서 히포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안 지사는 “우리는 인류-사람으로서 공정한 기회를 부여받아야 한다”며 “성평등을 향해 함께 행동하자”고 말했다.

서울 강동구도 8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열린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히포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여성과 남성 모두 귀한 존재”라며 “캠페인 취지가 좋아 양성평등주간 주요 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대구시교육청 공무원 14명이 히포시 선언을 하는 등 성평등 운동이 전국에서 거세게 불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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