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지도부 및 국회의원 오찬에 자리하고 있다. 정승(왼쪽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오정근, 이학재 비대위원,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희옥 비대위원장, 박근혜 대통령, 정진석 원내대표, 박명재 사무총장, 김영우,유병곤, 민세진, 임윤선 비대위원.cialis manufacturer coupon open cialis online coupon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지도부 및 국회의원 오찬에 자리하고 있다. 정승(왼쪽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오정근, 이학재 비대위원,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희옥 비대위원장, 박근혜 대통령, 정진석 원내대표, 박명재 사무총장, 김영우,유병곤, 민세진, 임윤선 비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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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여성신문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제안에 박근혜  대통령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원내대표는 8일 청와대에서 열린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의 오찬에서 8·15 특사를 박 대통령에게 건의했다고 오찬 회동 참석자들이 전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찬 자리에서 박 대통령에게 “경제 안보 등의 위기가 겹치며 사회 분위기가 많이 위축돼 있다. 국민의 마음이 답답하고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며 “국민 통합 차원에서 분야별로 규모 있는 특사 조치와 대규모 사면을 한다면 사회 포용적 분위기를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좋은 생각이십니다”라고 답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4년 1월 5925명에 대한 특사를, 그리고 광복 70주년을 앞둔 지난해 8월 1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6527명 특사를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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