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울대학교 대학원-학부 젠더연구 네트워킹 학술포럼’(젠더연구 학술포럼)이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 열린다. ⓒ서울대 여성학협동과정
‘제4회 서울대학교 대학원-학부 젠더연구 네트워킹 학술포럼’(젠더연구 학술포럼)이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 열린다. ⓒ서울대 여성학협동과정

서울대학교 여성학협동과정·여성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서울대학교 대학원-학부 젠더연구 네트워킹 학술포럼’이 오는 7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 열린다.

본 포럼은 여성학협동과정 대학원생들이 매년 여름 여는 행사다. 젠더·섹슈얼리티를 통한 사회와 담론 분석, 학부생들과의 연구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총 6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정상 가족, 이성애 각본 섹슈얼리티, 그리고 일탈 △역사 속의 젠더: 20세기 영국과 일제강점기 조선을 중심으로 △성별화된 민족주의와 성매매 △‘미’의 역사적 기준과 소비산업사회 권력의 역동 △퀴어와 젠더가 만나는 지점, 주체들의 가시성 △무엇이 여성혐오인가? 등이다. 섹션별로 학부생들이 발표하면 여성학협동과정 대학원생들이 토론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참가 문의는 전화(02-880-8889) 또는 이메일(ching3@snu.ac.kr)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