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국민의당은 20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당 내 여성정책 역량 제고를 위해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임명하는 한편, 지역위원장 18명을 추가 인준했다고 밝혔다.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유화(50, 현 안산시의원) △이채현(50, 국제법률중앙회 부회장) △윤은숙(59, 8-9대 경기도의회 의원) △장정우(53, 국민희망시대 여성위원) △장현자(64, 전 대전광역시 서구의원) △김미정(49, 민주노총 정책기획실장) △김혜연(36, 국민의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임미영(54, 이화여대 특임교수) △위정희(49, 경실련 기획실장) △신우경(48, 아시아여성경력 개발협회장) △김정화(37, 국민의당 전 선대위 여성정책특별위원장) △성동임(50, 완주군민행동21 수석부대표) △문정란(51, 여성정책연구소 이사) △국선희(50, 한국여성직업능력개발원 자문위원) △왕향자(58, 전 용산구의회 부의장)이 임명됐다.

또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3차 18개 지역을 선정해 모두 112개 지역의 위원장 인준을 마쳤다.

이번에 선임된 지역위원장은 서울 6곳에 △유세종(52, 서초구갑) △허광태(61, 양천구갑) △김한중(58, 영등포구갑) △홍훈희(47, 강남구갑) △황인철(55, 광진구을) △장진영(44, 동작구을)이 임명됐다. 경기도에서는 △김혜연(35, 광주시갑) △김지환(35, 성남시 분당구을) △김치백(52, 용인시정) △표철수(66, 남양주시을) △이승호(56, 부천시 원미구을) △염오봉(52, 성남시 분당구갑) 총 6인이 임명되었다. 대구에서는 4곳으로 △이지예(39, 중구남구) △사공정규(51, 수성구갑) △서중현(64, 서구) △이상호(51, 달서갑), 경북에선 2곳으로 △이미영(46, 영주문경예천) △이남희(64, 영천시 청도군)이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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