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모병원 재활의학과(과장 강세윤 교수)는 재활정보통신에 장

애인을 위한 무료 상담서비스를 개시했다.

장애예방, 진단, 치료, 성생활, 건강관리, 보장구 등에 대하여 강남

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각 분야 전문의가 직접 상담해 주며 비밀이

보장되는 비공개로 상담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한국

장애인재활협회(회장 조일묵) 재활정보센터(02-841-2077)에서 운

영하는 ‘장애인재활종합정보’에 접속해야 하는데, 01410(01411)망

에 접속한 후 서비스약부호 ‘KSRD’를 입력하면 된다. 한편 PC

통신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 전화자동응답서비스(02-835-6456)이나

팩스상담서비스(02-835-6459)를 이용할 수 있다.

강세윤 교수는 “장애인들은 지속적인 치료와 건강관리가 중요한데

도 병원 내방이 자유롭지 못하고 외래진료에서도 충분히 상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컴퓨터 통신을 이용하면 지역과 시간에 제한

없이 궁금한 내용에 대하여 최선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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