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주재 제3차 양성평등위원회 개최

 

황교안 국무총리가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세종-서울 영상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dosage for cialis site cialis prescription dosage
황교안 국무총리가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세종-서울 영상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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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ㆍ여성신문

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해, ‘제1차 양성평등정책기본계획(2015~2017) 2016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정부는 올해 남성과 여성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대중매체의 성차별 개선과 학교 등의 양성평등 교육 내실화,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2016년 시행계획에는 22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가 참여해 7개 분야에서 171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정부는 양성평등한 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 교육에서의 양성평등성을 강화하고, 대중매체의 양성평등성 제고를 추진한다. 아동·청소년 대상 통합적 폭력예방교육을 초등 고학년에서 초·중·고 전학년으로 확대하고, 양성평등과 여성안전을 연계한 맞춤형 교재를 개발·보급한다.

아울러, 양성평등한 방송·온라인 문화 조성을 위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의 양성평등 관련 조항을 구체화하고, 포털사이트의 자정 기능을 강화한다.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남성의 육아참여 확대를 지원하고, 모성보호를 강화한다.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사업’을 확대해 지난해 전체 육아휴직자 가운데 5.6%이던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을 6.7%로 높일 계획이다.

또 국공립·공공형·직장 어린이집을 380개소 확충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 보육시설 이용 아동 비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육아휴직 등의 원활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고용복지센터와 새일센터 등을 중심으로 대체인력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해 대체인력 채용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녀 고용격차 해소를 위해 여성창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확대를 추진한다.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계해 창업훈련과 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

과학기술분야 여성 진출 지원을 위해, ‘여성 공학인력 양성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중소·중견기업 인력지원사업 신규과제 선정 시 여성연구인력 30% 쿼터제도 실시한다.

공공부문에서 여성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여성인재풀을 확충하고, 여성인재 DB와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연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부처 간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CPTED)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아동·여성폭력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또 성폭력 범죄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지능형 전자감독 시스템’을 개발하고, 폭력예방교육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확대한다.

양성평등한 건강권 보장을 위해 농어촌 등 분만취약지역에 공공형 산부인과를 확대하고, 경력단절 전업주부 등의 국민연금 보험료 추후납부를 허용할 예정이다.

양성평등정책 추진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양성평등 실태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하고, 성인지 교육 프로그램을 신규로 개발해 내년부터 양성평등 업무 담당 공무원은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시행계획 평가제’를 도입해 양성평등 수준이 낮은 분야에 대한 개선과제를 발굴하는 등 추진과제가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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