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0일 오후 1시부터 부산진구 부산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2016 일·가정양립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경총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0곳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채용관, 컨설팅관, 체험관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는 22개의 현장참여 업체와 38개의 간접참여 업체가 참가해 구직자를 상대로 취업 상담을 시행한다.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취업지원서비스와 직업교육 상담이 진행되고 체험관에서는 비즈공예, 플라워데코 관련 직업교육 현장실습을 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부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051-320-8334).
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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