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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1살과 5살 두 딸을 키우는 미셸 아웃러(사진) 주한 미국대사관 지역공공외교담당관은 남편이 전업으로 가정을 돌보는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2005년 미 국무부에 외교관으로 입부한 그는 주한 미국대사관 영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주재 미국 대사관 부대변인, 미 국무부 작전센터당직관 등을 역임했다. 시뮬레이션 공학자이자 교사인 남편은 바쁜 아내 대신 두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전업주부를 선택했다.

미셸 아웃러 담당관은 그러나 “남편이 전업주부라고 해도 모든 것이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외교관이라는 직종은 남녀평등에서 해결해야 할 도전 과제가 많다. 나 역시 창의적인 방법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미 백악관 상황실 당직관 근무 시절, 딸 출산 후 모유 수유 지원을 요청한 직원은 그가 처음이었다고 한다. “37도가 넘는 고열에도 갓 출산한 워킹맘은 몸이 약하다는 인상을 주기 싫어 아프다고 말하지 못했다”며 “여성 리더들이 후배들을 위해 일·가정 양립 현실을 인식하고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미셸 아웃러 주한 미국대사관 지역공공외교담당관

-미셸 아웃러는 2005년 6월 미 국무부에 외교관으로 입부했다. 주한미국대사관 공보과의 공공외교담당관으로 부임하기 전 주한 미국대사관 영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주재 미국 대사관 부대변인, 미 국무부 작전센터당직관 및 미 백악관 상황실 당직관을 역임했다. 미 국무부 입부 전 한국 민족주의 연구자 및 특별 행사 프로그램 담당자로 일했다.

아웃러는 미국 버지니아주 프레데릭스버그 출신이다. 애리조나 대학교, 런던대학교 및 옥스포드대학교에서 공공행정관리학을 수료했으며, 형사 사법제도, 국제 경영학 및 한국학이 주 연구 분야다.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아랍어를 구사하며 여가 시간에는 다양한 한국 드라마 시청과 운동을 즐긴다. 시뮬레이션 공학자이자 교사인 알렉시스 뮬러와 결혼하여, 2011년 출생한 딸 스카이아 레이첼, 2015년 1월 출생한 딸 카일라 자셈과 함께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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