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정재 원내대변인 2일 국회 정론관에서 혁신비대위원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새누리당 김정재 원내대변인 2일 국회 정론관에서 혁신비대위원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sumatriptan 100 mg
ⓒ뉴시스·여성신문

새누리당이 2일 혁신비상대책위원 인선안을 발표했다. 지난달 17일 전국위원회에서 임명이 무산된 비상대책위원을 대체하는 것이다.

원내 위원에는 비박계 김영우(3선, 경기 포천가평) 의원과 친박계 이학재(3선, 인천 서구갑) 의원을 내정했다. 당연직 비대위원으로는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홍문표 사무총장 대행이 기존안대로 포함됐다.

이에 따라 비대위원에 내정됐었던 비박계 중 비박계 김영우 의원을 제외한 김세연, 이진복, 홍일표, 한기호, 이혜훈, 정운천 의원은 모두 배제됐다.

대신 외부 위원 5명이 내정됐다. 오정근 건국대 특임교수, 유병곤 서강대 겸임교수, 정승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민세진 동국대 교수, 임윤선 변호사 등이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원장과 위원 인선안을 추인할 예정이다.

비대위는 7~8월께 예상되는 전당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4·13 총선 참패 후 내홍을 겪어온 당을 정상화하고 쇄신하는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