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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포럼 사무국 제공

(사)인디포럼 작가회의는 수년간 노조 탄압에 맞서 온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 노동자들을 인디포럼2016 ‘올해의 얼굴상’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2007년 제정된 올해의 얼굴상은 매년 ‘자본과 검열로부터의 독립’, ‘배제 없는 공동체의 삶’이라는 독립영화 명제에 가장 적합한 활동을 선보인 사람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역대 수상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 밀양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할머니들, 지율스님, 칼라TV 등이 있다.

유성기업은 현대자동차의 하청업체로,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사측의 노조 탄압 문제로 노사간 갈등을 빚어왔다. 이 과정에서 ‘창조컨설팅’이라는 노조파괴 전문업체가 개입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었고, 최근 조합원 한광호 씨의 죽음과 사측 주도의 기업노조에 대한 법원의 설립무효판결로 인해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인디포럼 작가회의 박홍준 감독은 “점차 노동의 의미가 퇴색되어가는 이 시대에 노동의 중요성을 다시 환기하고, 노동조합의 의미를 진지하게 되뇌어보기 위해 유성기업 노동자들을 올해의 얼굴상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올해의 얼굴상’ 시상식은 오는 6월 2일 인디포럼2016 폐막식에서 이뤄지며, 유성기업 노동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인디포럼 2016 영화제는 오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8일간 서울아트시네마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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